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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지난해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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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반도에서 측정한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이 발간한 '2023 지구대기 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온실가스로 묶이는 이산화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육불화황의 농도는 지난해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이산화탄소의 연평균 농도는 안면도 감시소 427.6ppm 등 2022년 대비 모두 2.6ppm 이상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비의 산성 정도는 4.9에서 5.6으로, 깨끗한 강수의 산성도 기준인 5.6에 거의 근접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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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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