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4주간 작가들이 댓글로 첨삭 지도

동서식품이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로 작가진을 섭외해 '멘토링 게시판'에서 첨삭 도움을 준다. /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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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두 번째 부대행사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일대일 글쓰기 지도 프로그램 '멘토링 게시판'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멘토링 게시판은 이번 동서문학상에 참여하는 작가 지망생 출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온라인 글쓰기 지도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4주 동안 동서문학상 공식 홈페이지 내 멘토링 게시판에 작품을 올리면 4개 응모 분야별(시·소설·수필·아동문학) 작가들이 댓글을 통해 첨삭 지도를 해주는 방식이다. 매주 일요일에는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가운데 심화 지도 대상자를 선정해 멘토 작가가 영상 통화로 직접 지도 해주는 '멘토링 티타임'도 진행된다.

동서식품은 "이번 멘토링 게시판은 문학상 응모를 준비 중인 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점검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서문학상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작품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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