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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단독] 中, 탈북민 50여명 또 강제북송…접경구류소에 구금, '성폭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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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이 다시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50여 명이 접경지역 구류소에서 대기중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한일중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 중국 리창 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북송에 대한 우려를 전하기도 했는데, 달라진게 없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혜산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지린성 바이산시입니다.

중국에서 붙잡힌 탈북민 50명이 바이산구류소에 구금돼 강제북송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