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원신’, ‘붕괴 스타레일’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이는 ‘젠레스 존 제로’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중점적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공동’이라는 자연재해가 일어나 세계가 위험에 빠지게 된 근 미래를 배경으로, 공동 내부를 탐색하는 에이전트들과 그들을 서포트하는 로프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 특별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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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를 대신하는 로프꾼인 벨과 와이즈는 평소에는 일상 생활에서는 신분 위장을 위한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에이전트들과 함께 공동을 탐험하면서 인간들을 괴물로 변화시키는 위험 물질이자, 막대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자원인 ‘에테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호요버스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따웨이꺼(류웨이 대표)와 ‘젠레스 존 제로’ 개발을 맡고 있는 젠위 리 PD가 나선 이번 특별 방송에서는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젠레스 존 제로’의 특별한 전투 시스템, 그리고 게임의 마스코트이자 전투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방부 시스템, 정식 출시에 맞춰서 공개되는 신규 에이전트 등이 소개됐다.
젠위 리 PD와 따웨이꺼(류웨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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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위 리 PD는 적을 공격해서 그로기 수치를 쌓으면 발동하는 화려한 콤보 액션,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캐릭터 교체 버튼을 누르면 발동하는 극한 지원 등 ‘젠레스 존 제로’만의 전투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과장된 특수 효과나 제멋대로의 화면 진동보다는 프레임 단위로 디테일을 살려야 더 훌륭한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초보자들은 손쉽게 즐길 수 있고, 고수들은 익숙해질수록 더욱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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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규 에이전트도 공개했다. 칼리돈의 자손의 운전 기사 파이퍼는 거대한 도끼로 적을 상대하는 물리 속성, 이상 특성의 에이전트로, 조금씩 동력을 누적하고, 마지막 일격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좀 더 무섭게 개조된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불속성 지원 에이전트는 루시는 친위대 새끼 멧돼지를 이끌고 적을 공격하며, 모든 파티 에이전트들에게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메이드복을 입은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의 무력 담당 엘렌 조와 형사 특수팀 소속이자 폭발적인 딜링 능력이 특징인 주연 등도 소개됐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에이전트들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칼리돈의 자손의 운전 기사 파이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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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특수팀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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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마스코트이자, 전투에 많은 도움을 주는 방부는 유료뽑기가 아니라 이벤트나 콘텐츠를 통해 획득하는 티켓으로 뽑을 수 있다. 특히 원하는 방부를 뽑기 힘들다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방부 티켓 보상 및 뽑기 확률을 높였으며, 천장 달성시 이용자가 원하는 선택할 수 있는 변조 기능도 추가했다.
천장 달성시 원하는 방부를 획득할 수 있는 변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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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벨과 와이즈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2층 침실, 다양한 탐사를 할 수 있는 도심 거리 루미나 광장, 거대한 제로 공동이 보이는 스코트 전초기지 등 더욱 넓어진 지역과, 다른 에이전트와의 커뮤니티 콘텐츠,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져 더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제로 공동,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대결 장면 등이 공개돼 정식 출시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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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용자들의 선물도 공개됐다. 그동안 효요버스는 뽑기 티켓 지급에 인색하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이번에는 캐릭터 뽑기 100회와 방부 뽑기 80회로 총 180회 무료 뽑기를 진행할 수 있는 티켓이 정식 출시 기념 선물로 지급된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한 특별 리딤 코드도 공개했으며, 15개의 도시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은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80회의 무료 뽑기가 제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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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위 리 PD는 “‘젠레스 존 제로’를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드디어 이용자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항상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며, “건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부탁드린다. 이용자분들과 함께 더 나은 ‘젠레스 존 제로’를 만들어가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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