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날씨] 내일 밤부터 태풍급 돌풍에 '물 폭탄'...최고 120mm 이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 장마 시작부터 폭우…최고 120mm 이상 예고

제주 산간 200mm, 남해안 120mm 많은 비 예상

시간당 50mm 물 폭탄…침수·산사태 피해 우려

[앵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주말인 내일 밤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 전망입니다.

서울 등 내륙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남부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비구름이 길게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입니다

이 비구름이 주말에는 점차 내륙으로 북상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