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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더위에 봉사자 발길 뚝"...버려진 개들의 '여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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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푹푹 찌는 여름 날씨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올여름은 특히 더 더울 거라는 예보 속에, 개 수백 마리를 보호하는 유기견 보호소는 봉사자들까지 뜸해져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이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올가미에 다리가 걸린 채 구조돼, 10년째 보호소에서 지내는 진화.

어느덧 12살 노견이 됐는데, 후텁지근한 여름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더 버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