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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릉공항 공사 지연...개항 최장 2년 늦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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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울릉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울릉공항 건설이 한창인데요.

건설 자재 수급난 등으로 작업이 지연되면서 완공이 길게는 2년이나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 홍선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울릉도 사동항 바로 옆에서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만드는 공항 건설 작업이 한창입니다.

울릉도는 평지가 거의 없어 해발 194m인 가두봉을 깎고 바다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김포공항 3분의 1수준인 활주로 천2백 미터를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