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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건물 누수공사 작업 중 추락한 5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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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건물 누수공사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연합뉴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9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11층짜리 상가건물 11층에서 빗물 누수공사 실리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 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동료 근로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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