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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마음이 너무 아파요"...내일 희생자 첫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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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가 일어난 뒤 처음으로 주말을 맞이한 가운데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가장 먼저 빈소가 마련된 희생자 1분의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연 기자!

화성 시청에 마련된 분향소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지난 24일 화재 발생 후 간이 분향소가 차려졌지만 희생자 23명의 모습이 담긴 영정사진이나 이름이 적힌 위패는 아직 분향소에 마련되지 못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