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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화성 화재' 첫 주말 분향소 추모행렬…30일 희생자 첫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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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3명의 희생자를 낸 화성 공장 화재 소식입니다. 화성과 안산에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는데, 많은 추모객들이 찾아와 같은 마음으로 애도했습니다.

고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대 중국 국적의 여성이 국화꽃을 올려놓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이국땅에서 숨진 친구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희생자 친구
"아들이 중국에 있거든요. 중국에 갔다가 다시 들어온지는 2주밖에 안 됐어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들어갔는데 이렇게 사고가 난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