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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정말 별맛입니다" 골프치고 맥주 마시고…北, 방송 여기자 앞세운 홍보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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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매체들이 앞다퉈 젊은 여기자들을 내세운 영상을 활용해 홍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북한 젊은 세대들을 겨냥해 체제 선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은 여성이 골프 스윙을 합니다. 북한 조선중앙TV에서 매주 방송하는 골프 영상입니다.

세련된 영상편집과 다양한 구도가 눈에 띕니다.

강일심 / 조선중앙TV기자
"골프는 채를 잡은 손과 팔 허리 무릎의 균형 조절과 몸의 중심 이동으로 공을 보다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