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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뉴스야?!] 법대로면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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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최지원 기자 나왔습니다.
첫 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첫 번째 물음표는 '법대로면 다 된다?' 입니다.

앵커>
민주당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으로부터 윤리위 제소를 당했죠.
정 의원도 국민의힘 의원 2명을 맞제소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당초 여당 의원 전원을 제소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만류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인신모욕성 발언을 했다며 일단 2명만 제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사위를 법대로 운영하겠다"는 말로 고압적 태도로 논란이 됐던 기존 운영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음도 분명히 했습니다.

앵커>
지난 21일이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정 위원장의 태도가 논란이 됐습니다.

기자>
네 맞습니다. 물론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들이었던 건 맞습니다.
다만 의혹을 밝히겠다는 건지 망신을 줘서 지지층의 환호를 받겠다는 건지 모를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