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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제주 6월 가장 거센 비‥도로 침수·비행기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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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장 먼저 장마가 시작됐던 제주도에도 오늘 많은 비가 왔는데, 6월 내린 비 중에 가장 거센 비로 기록됐습니다.

서귀포시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졌고 한라산에 2백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도로가 침수되고 비행기 수십 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에 도로가 깨져 잔해 조각들이 널브러져 있고, 차량은 그 옆을 피해서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