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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부처 '칸막이'에 막힌 재난안전 관리..."통합적 운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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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인명피해를 낸 경기 화성 전지 공장 화재를 계기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선 정부 부처들 간의 통합적인 재난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입니다.

[기자]
사망자 23명을 내며 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참사로 기록된 리튬전지 공장 화재.

정작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최근까지도 자체 소방점검 뒤 '양호하다'는 결과를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