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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혼란만 남긴 R&D 예산...용산, 과학계 다독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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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R&D, 즉 연구개발 예산이 1년간 혼란만 남긴 채 결국 지난해 수준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나눠먹기식 사업을 구조 조정한 결과라면서도, 과학계를 다독이는 데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10% 이상 삭감됐던 R&D 예산을 지난해 규모로 편성하면서도 복원이나 회복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치열한 패권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주요 R&D 예산의 14%를 몰아주는 등 질적인 변화가 이뤄졌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