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부동산360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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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최근 집값이 회복하고 있다지만, 아직 비아파트 시장까진 온기가 주춤한데요. 그러다 보니 단독주택 경매 물건들은 유찰이 잇따르며 가격이 수억원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가 실수요자분들께는 오히려 기회일까요? 혹은 최저 입찰가 하락을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시기일까요?

오늘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 살펴볼 물건은 최저 입찰가가 10억원대인 물건입니다.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이 건물은 2층 주택으로 흰색의 깔끔한 외관과 널찍한 마당이 눈에 띕니다. 임의 경매로 나온 이 물건은 토지면적이 무려 310평에 달하고, 건물 면적은 총 60평 규모입니다. 1층이 30평, 2층이 20평 정도 되고, 옥탑 계단실과 다락실이 11평 정도 면적입니다.

다음 매각기일은 오는 7월 3일인데, 최초 감정가는 14억5400만원에 달하고, 이번 차수의 최저 입찰가는 약 10억1800만원입니다. 4억원 넘게 뚝 떨어진 이 물건이 이번에는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번 사례를 통해 수도권 외곽 주택의 장단점, 현재 경매 시장 분위기 등을 짚어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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