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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10분 사이에 도로 침수"...퍼부은 장맛비에 차량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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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해안도로.

불어난 물에 고립된 화물차와 승용차를 소방관들이 밀어 밖으로 빼냅니다.

[최정희 / 목격자 : 10분 정도 사이에 도로가 침수됐고요. 바람도 많이 불다 보니까 비가 좌우로 대각선으로 엄청 많이 왔어요. 피해가 심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내렸어요.]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올해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서귀포에는 시간당 55.5mm, 성산은 81mm 강수량을 기록해 6월 시간당 강수량이 역대 1위와 2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