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5분께 단양군 영춘면 한 야산에서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56)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단양경찰서는 사망 당일 오후 6시 A씨의 동생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를 확인했고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A씨는 2020년 김만배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사망 이틀 전인 지난 27일에도 8시간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다.
A씨가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1억원 빌려 검찰 수사 받아와...사망 이틀 전 8시간 조사 대장동,김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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