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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韓, 사도광산 위령시설 요구...日, 보수파 반발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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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위령 시설 설치를 요구하자 일본 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 보수층의 반발을 우려한 일본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은 사도 광산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신청할 당시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하며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를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