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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비상구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경찰·노동부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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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3명이 숨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사측이 안전보건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아 비상구가 어딘지도 몰랐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유가족들이 손팻말을 든 채 화성시청에 마련된 분향소 앞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