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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아동병원협회 "아동병원이 소아응급실 역할까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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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료체계 붕괴로 인해 중증·응급 진료 장비가 부족한 아동병원이 3차 병원에서 해야 할 소아응급실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회원 아동병원 50곳을 설문 조사한 결과 아동병원 90%가 소아응급실의 대체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에 구급차로 들어오는 응급 환자 수가 5명 이하라고 답한 경우는 56%였고, 6명에서 10명 사이는 22%, 11명에서 15명이 4%였고, 16명 이상도 6%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