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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튀르키예 서부 가스 폭발로 5명 사망·5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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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3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다쳤다고 dpa 통신이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초동 조사 결과 식당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