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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상] 참사 부른 리튬전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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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뒤흔들 정도로 큰 굉음이 연신 들려옵니다.

건물은 시뻘건 화염에 잡아먹혔고, 잿빛 연기 기둥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어찌나 거센지 수백 미터 바깥까지 불에 델 듯한 열기가 퍼졌습니다.

[화재 목격자 (6월 24일) : 어, 뜨거워.]

흰 연기가 솟아오르더니, 순식간에 빨간 불꽃이 번집니다.

첫 발화가 일어난 지 불과 30초 만에 세 차례 폭발이 이어지고 곧이어 검은 연기가 화면을 뒤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