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오늘의 날씨] 제주(1일, 월)…장맛비 주의, 2일까지 최대 15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제주에 이틀째 거센 장맛비와 함께 강풍이 몰아치는 30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6.3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일 제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린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 150㎜ 이상이다.

특히 이날 늦은 밤부터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평년 25~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 전 해상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특히 늦은 구름이 유입되는 중산간 이상과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해안가에는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