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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자막뉴스] 진흙탕 폭포에 쓸려간 마을...폭풍우에 휩쓸린 유럽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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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불어난 강물이 무서운 속도로 몰아치고 언덕의 폭포는 마을을 집어삼킬 듯 쏟아집니다.

급류에 휩쓸린 차량은 오도 가도 못한 채 밤새 헬기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폭우에 강이 범람하고 도로가 폐쇄되면서 고립된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굴렀고,

헬기를 동원한 구조작전이 쉴새 없이 펼쳐졌습니다.

[대피 주민 : 밤새도록 비가 왔어요. 25년 넘게 매년 여름 이곳에 왔지만 이렇게 엄청난 양이 쏟아지는 건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