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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말말말] 한동훈"나경원, 학폭의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나경원 "공한증 아니라 우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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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한 목소리로 배신의 정치를 꺼내 들었는데요.

한동훈 전 위원장도 즉각 반박했습니다.

특히 지난 전당대회에서 학폭의 피해자였던 나경원 의원이 이번엔 가해자 쪽에 선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4년에 배신이라는 말. 많이 안 쓰잖아요. 일반적인 분들이. 사회 생활하면서, 지금 언론계 생활하면서, 너는 날 배신했어. 이런 말 쓰세요? 많이 안 쓰시죠? 많이 생경한 말인데요. 그리고 지금 이제 일종의 그 세 분들은 입을 맞춘 듯이, 시기도 정확하게 맞춰서 그러고 계신데. 일종의 공포 마케팅을 하고 계신 겁니다. 이러니까 나중에 이게 뭘로 이어지고, 뭐 탄핵까지 갈 거다. 이런 식의 마케팅 과정이거든요. 그런 단계까지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런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고요. 그런 일은 제가 막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잘 막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