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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성 공장 화재' 분향소에 추모 공간 마련...경찰, '피해 원인' 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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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망자 23명이 나온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오늘로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이 애도를 전할 수 있는 '추모의 벽'도 설치됐는데요,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화재 원인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화성 시청 분향소에는 별도 추모 공간까지 설치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분향소 입구 옆 흰 기둥에 '추모의 벽'이 마련된 건 오늘 오전 11시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