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프랑스 국채금리·유로화 불안감 여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랑스 대선에서 여당이 패했지만, 극우정당 국민연합의 득표율이 예상보다는 낮게 나오면서,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고, 유로화도 하락을 멈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국민연합이 1당이 되면, 정치적 혼란이 벌어지고 정부 재정적자가 늘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지난달 의회 해산 이후 프랑스 국채 금리는 유로존 국가채무 위기 당시 수준으로 치솟고, 유로화 가치도 하락한 상황입니다.

프랑스 주가지수도, 조기총선을 선언한 이래 6.5% 떨어져, 올해 1월 이후 최저로 주저앉은 상태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