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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대 여성 휴게시설 몰카 설치' 현역 부사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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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를 방어하는 육군 모 부대 신병교육대 내 여성 휴게시설에 불법 촬영 장비를 설치한 혐의로 부사관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모 부사관은 지난 2월 현역 여군 등이 사용하는 필수시설에 초소형 카메라를 몰래 놔뒀다 피해자 신고로 발각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영상과 유포 여부 등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지역 공공기관·대학과도 협력해 다른 유사 피해 사례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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