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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라인야후 "네이버와 단기적 자본 이동은 곤란…논의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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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네이버와 단기적 자본 이동은 곤란…논의에 노력"

정보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받은 메신저 라인의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일본 당국에 밝혔습니다.

라인야후는 현지시간 1일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모회사 A홀딩스의 주주들이 "단기적인 자본 이동은 곤란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 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라인야후의 주식 약 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논의가 진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라인사태 #네이버 #소프트뱅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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