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달 18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 도중 숨진 70대 남성 A 씨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까지 2주 동안 집 주변 산에서 임산물을 채취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국내에서는 천895명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걸려 이 가운데 35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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