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중국 길거리서 휴대전화 불심검문한다…외국인 불안·우려 확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길거리서 휴대전화 불심검문한다…외국인 불안·우려 확산

[앵커]

중국의 반간첩법이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오늘부터는 길거리에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같은 개인의 전자장비를 불시에 검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영장 없이 가능한 건데, 중국 내 외국인들은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 있는 교민과 여행자들에게 중국 공안의 불심검문을 주의하라고 당부한 국가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