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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8월 인천 영종도서 '발로란트' 이스포츠 세계 최강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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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서울 결승 무대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16개 팀이 세계 최강 경쟁…최종 결승전은 25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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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발로란트 세계 최강을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이다. 한국에선 젠지, T1, DRX 등이 이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1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전 시리즈가 오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무대에서 가려진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로, 지난해 12월 개관했다. 5성급 호텔과 컨벤션센터,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실내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1만5000석 규모의 실내 다목적 공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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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은 네 개의 국제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세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한국 팀 중에는 지난 6월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의 챔피언스 서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은 그룹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1~4일, 6~11일까지 16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그룹 스테이지가 펼쳐지며 각 조에서 두 팀씩 살아 남아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브래킷 스테이지는 두 단계로 구분된다.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상위조와 하위조 경기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의 1단계까지는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의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소화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펼쳐진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 시리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8월 23일 상위조 결승과 하위조 준결승 ▲24일 결승 진출전 ▲25일 최종 결승전이 펼쳐진다. 24일과 25일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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