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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오송 참사 1년 지났는데…미호강 제방은 '여전히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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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다시는 되풀이 돼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 그런데 그때 무너진 미호강 제방, 여전히 공사 중입니다.

지난해 큰비로 무너졌던 제방 수십 곳의 상황도 비슷했는데 정영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기 직전에도 인부들은 흙을 퍼올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무너졌습니다.

참사 1년이 지난 미호강변을 다시 찾아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