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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부 최대 미술관에 걸린 이중섭·박수근 그림이 가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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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에서 위작을 전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물전>이라는 전시에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 이중섭, 박수근 작가의 작품들을 내걸었는데요.

모두 가짜로 드러난 겁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긴 장대에 매달린 아이와 하얀 비둘기를 가슴에 품은 아이.

왼쪽 상단엔 '중섭'이란 서명이 적혀있습니다.

2017년 경매에서 2억 5천만 원에 낙찰된 이중섭의 <장대놀이 하는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