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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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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자동차부품 창고 화재, 대응 2단계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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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27분 발생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2일 오전 5시27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자동차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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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27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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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전 5시 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분 뒤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높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연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대가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된 것이 없다”며 “인근 창고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어 대응 단계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고 규모나 화재 원인 등은 조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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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27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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