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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자막뉴스] "당황스럽고 무서워"...전역 후 경찰에서 온 연락에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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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서 전역한 지 4년 가까이 된 주부 A 씨는 최근 경찰에서 황당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여러 병원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졸피뎀' 처방이 이뤄졌다는 겁니다.

졸피뎀은 마약류 수면제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A 씨 / 지난 2020년 육군 전역 : 제 명의가 도용돼서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았다고 하더라고요. 당황스럽고 좀 무섭더라고요. 확인해보니까 7건 정도 있었고, 일단은 이게 기록에 남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