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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자막뉴스] 새 지상전 준비하나...이스라엘군, 철군한 곳서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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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 시파 병원의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 병원장이 다른 억류자들과 함께 풀려났습니다.

병원을 하마스 지휘소로 의심한 이스라엘이 기소나 재판 없이 구금한 지 7개월 만입니다.

병원장은 자신과 다른 수감자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 / 알 시파 병원 병원장 : 심한 고문을 당했고 새끼손가락이 부러졌습니다. 반복적으로 머리를 때려서 여러 번 피가 났어요. 이스라엘 교도소에서는 거의 매일 고문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