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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급발진은 피의자 진술"...블랙박스 영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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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급발진 주장의 근거는 "피의자 진술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피의자가) 정식으로 경찰에 급발진이라든지 진술한 적 없다"며 "운전자가 다쳐서 진술을 들을 상황이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회복상태를 보고 출장 조사를 하든 경찰서로 부르든 신속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수사를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면서 "CCTV 영상과 함께 일차적으로 사고 원인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일 현장에서 가해자에게 음주 외 마약 간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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