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운데)가 오는 5일 롯데시네마 서울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코믹 호러 '핸섬가이즈' GV에 참석한다./제공=뉴(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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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송중기가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코믹 호러 '핸섬가이즈' 홍보에 직접 나선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연을 맺은 이성민을 돕기 위해서다.

2일 '핸섬가이즈'의 배급사인 뉴(NEW)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서울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핸섬한 GV(관객과의 대화)' 2탄에 이성민, 연출자인 남동협 감독과 함께 참석한다.

앞서 송중기와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손자와 할아버지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민은 지난해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SDA2023)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 부문' 연기자상을 받을 때 수상의 영광을 송중기에게 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최 측은 "GV에서는 드라마 속 '회장님'을 완전히 잊게 만드는 이성민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장르적 재미, 연출, 스토리 등 영화 속 다양한 요소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가 오고갈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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