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현재 서울은 낮에 비해 빗줄기가 잦아들었습니다.

반면 조금 전 포천의 모습을 보시면 아직 이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다소 강한 가운데 많은 비가 오면서 이렇게 도로 한쪽에는 물웅덩이가 생겨났습니다.

이동하는 차량들의 바퀴가 물에 잠길 정도입니다, 퇴근길 조심해서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의 모습을 보시면 강한 비구름이 경기 동구와 강원도 쪽에 자리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후 4시를 기해서 서울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아직 경기북과 강원 북부 내륙 쪽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인데요.

내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서울에는 5에서 40mm, 그밖에 전국에 20에서 60mm 광주 등 전남 지역은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 오전부터 경기 남부를 비롯한 충청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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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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