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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냉방기 꺼진 '무더위 쉼터'…"운영 기준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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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에는 500곳이 넘는 무더위 쉼터가 있습니다. 장마 중에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운영비가 없어서 냉방기가 꺼져 있거나 아예 쉴 공간이 없는 곳도 있는데요. 더군다나 무더위 쉼터에 대한 최소한의 운영 기준도 없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주의 한 일자리센터입니다.

전주시는 4년 전 이곳을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