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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태풍급 강풍 분 제주...항공기 결항·건물 외벽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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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선 장맛비가 그치자, 이번에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하늘로 올라갑니다.

항공기가 완전히 착지하지 않고 다시 상승한 상태에서 비행하는 방식인 '고어라운드'입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와 함께,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 특보 속에 초속 26.8m의 태풍급 강풍이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