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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매장유산 발굴하다가 2명 매몰…호우특보 속속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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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신 곳에서 비 피해 없으셨는지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4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장마전선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오후 들면서 호우 특보는 속속 해제됐는데요. 도깨비같이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퍼붓는 장맛비에 곳곳에서 침수나 매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게 파진 흙구덩이 주변으로 출입금지 선이 둘러쳐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5분쯤 제주시 매장유산 발굴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2명이 흙더미가 무너지며 매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