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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병합 신청…4개 모두 서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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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국회 출석을 이유로 오늘 열린 대장동 사건 재판을 오전에만 출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최근 검찰이 수원지법에 기소한 '대북송금' 사건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으로 옮겨 달라고 대법원에 신청했습니다. 법적으론 가능한데, 다만, 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에서 중형을 내린 재판부가 그대로 이 전 대표 재판을 맡게 된 상황에서, 검찰도 이 대표의 병합 신청을 반대하고 있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