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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공무원 만취 운전에 '쾅'…튕긴 오토바이에 보행자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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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교통사고 소식에 황망한 마음이 떠나지 않는 하루였을텐데요. 날벼락 같은 교통 사고는 속초에서도 있었습니다. 횡당보도 앞에 서있던 보행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부딪힌 오토바이에 깔린 겁니다. 만취 운전자는 군청 공무원이었고, 오토바이는 무면허로 고등학생이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책임한 2명의 행동에 무고한 시민 한 명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