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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北, 이번엔 "초대형 탄두 성공" 주장 ↔ 軍 "기만"…육군, 6년만에 최전방 '140발' 포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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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평양 인근에 떨어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평양에 잔해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그런데 북한이 오늘 돌연 '발사 성공'이란 발표를 내놨습니다. '초대형 탄두'를 탑재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우리 군은 발사 실패를 감추기 위한 기만전술로 보고 있습니다.

차정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 하루만에 "4.5톤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했다"며 "최대 사거리인 500㎞와 최소 사거리 90㎞로 각각 발사해 비행 안정성을 확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