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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공무원 만취 운전 '쾅'...튕긴 오토바이에 4명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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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힌 오토바이가 튕겨 나가면서 인도를 덮쳐 네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음주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양양군청 공무원이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밤 10시쯤 강원 속초시 조양동 한 교차로.

건널목 앞에서 회사 동료인 60대 남성 세 명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잠시 뒤 서로 다른 방향에서 달려오던 배달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