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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도지사와 백두산 가야 돼" 생떼까지…3~5월 악성 민원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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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요구나 폭언 등으로 공무원을 괴롭히는 악성 민원이 석 달에 2,700건을 넘는 걸로 조사됐다는 기사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5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실태를 전수조사했습니다.

이 사이에 발생한 악성 민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2,784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담당 공무원의 개인 전화로 수백 통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폭언과 폭행 또 협박하는 유형이 90%로 대다수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