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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아침에 한 장] 북촌한옥마을 '쉿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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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박상훈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이곳은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노란색 조끼를 입은 안내원이 보입니다. 조용히 해달라는 팻말을 들고 있고 마을 방문 시간이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라고 써있는데요. 종로구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북촌로 11길 일대를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관광객 통행을 제한하겠다고 합니다. 10월부터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는 구청 직원이 순찰하고 10만원 안팎의 과태료까지 부과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